여성가족부는 자녀돌봄 확대, 청소년 활동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강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강화에 중점을 둔 2021년 예산을 1조232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으로 생계급여를 지원받는 한부모 자녀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양육비가 지원되고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34세 이하 한부모의 18세 미만 자녀에게도 추가 아동양육비가 지원된다.한부모가족 아동교육비의 지원단가를 연 8만3000원으로 인상하고 매입임대주택 확대로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양육을 지원한다.아이돌봄서비스 지원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