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육군사관학교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도 이전을 검토하는 등 '홍범도 지우기'에 나섰다.28일 국방부가 배포한 육사의 홍범도 장군 흉상 관련 입장 자료에 따르면 공산주의 이력이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에 설치해 기념하는 것은 육사의 정체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육군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국군 장병이 훈련으로 사용한 실탄의 탄피 300㎏을 녹여 홍범도 장관 등 독립운동가 5명의 흉상을 제작해 육사 교내에 세웠다.국방부는 홍 장군의 행적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4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 첫번째 일정으로 장흥 전남소방본부 이전 청사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위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청사 이전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뒤 막바지 건축 중인 소방본부 청사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무경 의원(여수4)은 "청사설계시 체력단련 공간이 빠져있다"며 "소방공무원에게 있어 체력단련은 생명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에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체력단련실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장흥군
서울대병원은 방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외래로 이전한 유방센터는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했다.이번 이전은 환자의 접근성을 더했다. 유방암은 수술은 물론 방사선, 항암, 표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필요해 여러 과의 협진이 필수적이다.서울대병원 대한외래는 여러 진료과가 위치했으며 병원 어느 곳이든 이어지는 만큼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서울대병원 유방센터는 2004년 개소해 연간 2000여건 이상의 유방 수술과 성형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환자의 유방암 특성을 유전적으로 분석해 환자 맞춤형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