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2022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업 보고대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고 백경현 경기도 구리시장과 이기수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장학금은 센터를 방문하는 회원들이 3년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구리시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기수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 기부가 장애인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고자 희망을 줄 수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삼성전자는 독일 최대 소비자 매체인 '스티바'의 냉장고 제품평가에서 상냉장·하냉동부문 1~3위에 모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상냉장·하냉동 타입은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로 스티바가 순위를 발표한 11개 모델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1위를 차지한 삼성 냉장고는 7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냉장 성능, 냉동 성능, 온도 안정성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제품은 냉동실에 냉동 뿐만 아니라 냉장, 약냉동, 소프트 냉동 등 보관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가전 제품에 적용할 핵심 부품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대와 협력한다.삼성전자는 서울대 전력연구소에서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전 구동기술센터'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인재들로 연구 인력을 구성하고, 가전제품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에 적용할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주요 연구 과제
삼성전자는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상(ETA)'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ETA 최초로 인덕션 카테고리에서 수상하며 삼성전자 고효율 에너지 기술의 혁신성을 입증했다. ETA는 에너지스타 최고 등급 제품 가운데 에너지 효율 제고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주는 상으로, 2011년부터 운영돼 왔다.삼성전자는 2013년에 건조기, 2017년 냉장고, 2020년에는 능동형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냉장고로 ETA를 수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