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업 기간 동안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교육부는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까지 긴급돌봄을 할 계획이다.지난 24~26일 실시한 학부모 수요조사 결과, 유아 7만1353명, 초등학생 4만8656명이 돌봄을 받을 예정이다.교육부는 운영지침 매뉴얼을 제공하고, 학교는 교직원 대응체계를 비롯한 방역·위생용품·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돌봄학생과 교직원은 매일 2회 발열상태를 확인하고 위생수칙교육을 받도록 했다.비상대응체계는 긴급돌봄 전담인력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