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신종 스미싱·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선다.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내된 사기 피해 유형은 △스미싱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단기알바 사기 문자 등이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로 악성코드를 유포해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유형이며 보이스피싱은 전화를 통해 피해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다.스미싱 유형 중에는 건강검진 결과 안내, 교통범칙금 부과, 택배 배송 주소지 변경 요청 등이
안랩이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모바일 위협 대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29일 안랩에 따르면 모바일 위협에 대한 금융사의 대응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모바일 금융 보안위협 통합관리 서비스 안랩 트랜잭션 시큐리티 센터를 출시했다.안랩 트랜잭션 시큐리티 센터는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금융사의 보안관계자들이 모바일 금융 거래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협을 한눈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안랩 트랜잭션 시큐리티 센터의 주요 기능은 △모바일 위협 탐지·정책 현황·위협 앱 상세정보 등을 대시보드 형태
안랩은 '예약 물품 확인' 문자를 보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공격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공격자는 '고객님 예약물품 맞는지 조회 부탁합니다 문제있는 경우 곡객센터(고객센터 오타) 연락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악성 URL이 포함된 문자를 발송했다.사용자가 문자 내 URL을 누르면 인터넷 우체국으로 위장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며 '우체국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사용자가 확인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에 정상 앱을 사칭한 악성 앱이 설치되며 이후 메세지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정부는 6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기와 맞물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의 내용으로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이용자는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국민비서·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문자,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으면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의심 문자로 판단되면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
부산시는 국가정보원 부산지부와 오는 9월까지 사이버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부산시는 그동안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사고 예방을 위한 사이버보안 교육을 꾸준히 실시했지만 시민 대상의 대대적인 사이버보안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캠페인은 코로나19를 악용한 스미싱 문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재난지원금 신청을 빙자한 피싱문자 등의 해킹 공격으로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적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해 시민 스스로가 사이버보안에 주의하도록 하는
지난 3월 말부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관련 안내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발견되고 있다.안랩은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 안내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에 대해 9일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기획재정부를 사칭해 '귀하는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입니다. 절차 확인 바랍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유포했다.사용자가 해당 URL을 누르면 주식투자 관련 업체의 회원 모집을 위한 광고용 카카오톡 채널로 연결된다.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
코로나 19로 인한 '자차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교통범칙금을 사칭한 스미싱이 연이어 발견됐다.안랩이 경찰청을 사칭해 '교통범칙금 통지'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연이어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공격자는 먼저 '경찰청교통민원 교통범칙금통지 발송 완료', '교통법규위반 사실확인 통지서' 등의 내용으로 악성 URL을 포함한 문자를 발송했다. 사용자가 문자메시지의 URL을 누르면 '경찰청교통민원24'와 유사하게 제작된 피싱(가짜) 사이트로 연
최근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이 본격화 되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과 스팸문자가 잇따르고 있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관련 스미싱의심문자는 130여건이다. 각종 지원금이 실제로 지급되는 4월 중순 이후부터 스미싱과 스팸문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ing)의 합성어다.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토록 유도해 금융·개인정보 등을 탈취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화로 택배나 소액 결제를 사칭하는 등의 보이스피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금융위는 명절 인사 등으로 위장해 자금 이체를 요구할 수 있고, '070'으로 시작하는 광고성 번호가 아닌 일반 지역 번호, 휴대전화 번호, 공공기관 전화번호 등도 보이스피싱에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추석 연휴에는 문자로 택배 조회나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 예매권 결제·증정을 위장한 스미싱이 다수 발송돼 주의해야 한다.금융위는 보이스피싱 예방 십계명과 핵심 대응 요령을 대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이 택배 배송 확인, 소액 결제 문자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와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기타 다양한 사기에 광범위하게 이용된다.지난 7월까지 탐지된 스미싱은 전년 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회사의 선물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며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이란 단문 메시지(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 등을 탈취해 가는 것을 말한다. 무료 쿠폰을 주겠다거나 택배가 왔다는 등 거짓 내용으로 이용자를 유혹하는 사례가 많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7일까지 하루평균 1200여건의 스미싱 문자가 탐지됐다. 이 가운데 96%가 택배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