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서 2022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 첨단 융복합 쉼터를 조성한다.국토부는 지난해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올해 각 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한 1차 사전평가와 2차 종합평가를 통해 '영동군'을 포함한 최종 5곳을 선정했다.선정된 영동군의 '머물다 영동 스마트 복합쉼터'는 용산면 국도 19호선 인
국토교통부는 도로변 휴식 공간 제공 등 운전자 편의를 높이면서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와 특산품 판매도 가능한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다음해부터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의 디자인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하는 '안전도로 공모전'도 시행할 계획이다.지자체에서 직접 사업을 기획해 국토부에 제시하면 국토부는 일정예산을 지원하거나 자문하는 등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업무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추진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지자체와 유관 기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