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기자)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를 관통하는 중랑천 일대가 2025년 보행으로 연결되고 문화와 휴식이 있는 수변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동부간선도로 3~4차로 1356m 구간을 지하차도로 만든다고 2일 밝혔다.차도가 사라진 상부에는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서울광장 1.5배 규모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수변문화공원과 중랑천 건너편을 잇는 2개 교량도 신설된다.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사진미술관 등 문화·예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