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도로의 소화전 5m 이내에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됐다.부과 기준은 시행령 88조의 안전표지와 적색 노면 표지가 된 소방시설 5m 이내에 불법 주정차된 경우에 해당한다.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안전신문고앱'에는 지난 4월 27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20만139건의 4대 불법 주정차가 신고됐다.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위 등이다. 지난 4월 17일부터 시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