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나날이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배포하는 동영상은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자녀사칭 △코로나19관련 저금리 대출 대상자 선정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 수법과 피해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상이다.동영상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담고 있다. △금전 요구를 받았을 땐 유선으로 다시 확인 △신용등급을 상향시켜 준다거나 금리를 낮춰준다는 빌미로 금전을 요구 땐 무조건 거절 △출처가 불분명한 앱이나 URL은 클릭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 4월, 착한임대인 878명을 선정해 4억 2000만원 규모의 상품권을 지급한 후 두 번째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할 예정이고, 상가임대차법을 적용받는 서울소재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상가 임대인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가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