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검사 활성화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하루 평균 확진자만 30명에 육박하고, 전국적으로도 일평균 확진자가 500~600명에 달하는 등 4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이에따라 시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무료 진단검사를 확대한다.부산은 16개 구·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시청, 부산역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거리두기 단계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의료기관 30곳도
산림청은 5~6일 경기도 양평에서 '산사태 방지 분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산림청 산사태 방지 분야 정책담당자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방재와 기후변화 연구자 등 29명이 참여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담당자와 연구자가 한자리에 모여 2019년도 산사태방지분야의 성과와 올해의 정책 방향과 연구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 혁신, 규제 개선 등 미래 비전과 신규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특히 산악기상관측망, 천리안 2호 기상위성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산사태 위험 예보체계를 고도화하는 방법 등 산사태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 범위가 사람뿐만 아니라 농·축산물까지 확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폭염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래 없는 폭염에 정부가 합동으로 대응하면서 폭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논의사항은 △온열질환 사망자의 정확한 판단기준 마련 △폭염에 대비한 지자체 관리기금 사용용도 확대 △폭염에 의해 작업 중지된 사업장 공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