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시민사회단체 출신으로 민선 7기 대덕구청장을 지내고 첫 출마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최초의 여성 구청장 출신 국회의원이 됐다.박 당선인은 90.18% 개표율 당시 4만3516표(49.84%)를 얻어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3만 8558표·44.16%)와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5225·5.98%)를 제치고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대덕구를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리한 교통과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부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민선8기 농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한 벼 모내기 행사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도는 청년농 육성을 위해 민선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8ha를 조성, 3000명의 청년농이 도내에 들어와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또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예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등 스마트팜 집
충남도는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부여 등 집중호우 피해 관련 성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이날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정현 군수,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성우종 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는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준 KB국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재근 은행장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전 대덕구가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단기·중·장기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섰다.12일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 대덕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9.6%다.40세 이상 중장년과 노년층의 비중이 전체 1인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한남대 인근 오정동과 빌라 밀집 지역인 중리동의 1인가구 비율은 과반이 넘는다.시는 자치구 최초 성별, 세대별, 지역별 등 1인가구의 다양한 특성과 욕구에 부합하는 통합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TF를 본격 가동했다.주요 내용은 △주거·생활 △안전 △일자
대전 대덕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탄진 상권 활성화를 이끌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인 교육·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창업인 교육·컨설팅'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맞춤형 창업계획을 설계토록 돕는 사업이다.창업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교육생별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 네이밍·컨셉 개발 △수익 구조와 사업 아이템 발굴 △사업 판로개척 △사업자 형태 설정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으로 진행
대전 대덕구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표어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신탄진·안산·송촌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저자특강, 공연, 특별전시, 북 큐레이션 등이 펼쳐져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오는 9일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옥효진 작가와 줌을 통해 만나고 코로나19 예방과 위생교육을 마술과 접목한 '도와줘요! 매직 닥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 박연철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
대전 대덕구는 6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과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임차료 50만원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6월 30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대덕구에서 개업해 정상 영업하고 있으며 연매출액이 8000만원 이하, 매출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영세소상공인이다.제출서류는 임차료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이다. 점포당 임차료 50만원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한다.대덕e로움 카드
대전 대덕구는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행복영향평가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나 사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해,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준거 기준이다.주민행복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영향도를 평가하게 된다.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는 전면 도입해 행복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구는 제도 도입을 위해 3개 권역별 주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행복지표를 개발하고, 행복위원회 위원 20명의 의견 수렴과 주
대전 대덕구는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대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친환경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포럼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 감소와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인식전환 방안 등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건축사 등이 토론을 통해 방법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구는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한 사안은 조례 등 법제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박정현 구청장은 "녹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은 14일까지 미디어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오는 21일부터 신탄진도서관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주제로 하는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를 감상하고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함께 해석해보는 '북 트레일러 제작교실', 신탄진도서관 유튜브 체험실에 있는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체험해보는 '영화가 책을 만났을 때', '유튜브 스튜디오 활용 원데이 클래스' 등이다.코로나
대전 대덕구는 '게더타운'에서 8·9급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소통워크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게더타운은 가상공간에 아바타로 들어가 실제로 회의 또는 업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메타버스 플랫폼이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교육의 어려움과 깊게 내재된 조직 내 세대갈등 해소와 다름을 인정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마련됐다.메타버스 개념 이용법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으로 보물찾기, OX게임 등 다양한 게더타운 툴을 통한 소통역량강화 교육이 2시간 30분씩, 2회 진행됐다.박정현
대전 대덕구는 지노시스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지방세 영치시스템에 QR코드를 접목시키는 연구를 한 결과 공동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방세 스마트 영치증에 관한 특허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방식을 QR코드를 통해 적용한 사례다. 기존 영치증보다 개인정보 보호부분에 안전하다. 위택스, 지로사이트, 은행사이트를 연계해 수납까지 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QR 스마트 영치증 수납시스템'은 영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후 납세자의 인증을 거치면 납세자의 미납내역과 함께
대전 대덕구는 체육시설의 보수·보강을 위해 2022년도 구 예산 80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시설보수를 위해 확보된 구예산은 대청수상레포츠센터 계류장 슬로프 보수와 긴급한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의 시설 보수 보강, 대덕문화체육관 시설개선사업에 사용된다.대덕구는 체육시설 보수·보강을 진행해 많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박정현 구청장은 "안전한 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라는 구민의 기대감에
대전 대덕구는 동계올림픽 참가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대코(Daeco)배달'(배달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대코배달을 통해 사용 누계액이 3만원 이상인 대덕e로움 회원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200명을 추첨해 1만원 경품을 지급하고 당첨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직접 충전시켜 준다. 이벤트 내용은 대덕e로움 대코배달과 SNS를 참고하면 된다.대코배달은 2월동안 최대 2만3000원
대전 대덕구는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 시로부터 재정인센티브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 3·4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집행 우수기관 3개 자치구를 선정했다.대덕구는 2020년 하반기 평가 1위, 지난해 상반기 평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신속집행에 있어 자치구 상위권을 유지해왔다.지난해 하반기 평가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투자 부문
대전시는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 민선7기 대표공약사업인 대전드림타운 3천호 건립사업의 두 번째 사업인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을 가졌다.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시의원, 구의원, 신탄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과 주민협의체위원장, 대전청년대표 등 100여명이 착공을 축하했다.지난 5월 유성 구암다가온 기공식에 이어 두 번째로 착공한 신탄진다가온은 237호 규모로 조성되고,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2024년 3월부터 입주하게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GS리테일은 임직원 나눔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스크 1만3000장, 헌혈 활동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 1000장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GS리테일은 28일, 연남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나눔의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과 서용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모금홍보팀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기부한 상품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GS리테일 임직원들이 모은 상품을 내부 온라인 기부 장터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대전 대덕구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이동노동자란 대리운전기사, 택배, 퀵서비스 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특정장소가 아닌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직업군의 종사자들을 말한다.이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대기시간동안 휴식, 식사, 화장실 등을 이용할 공간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대덕구가 추경을 통해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 올 8월부터 쉼터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대전시 최초로 조성될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덕구 상권밀집지역인 송촌동에 자리할 예정이다. 182㎡ 규모로 다목적회
박정현 부여군수가 27일 오전 10시 40분쯤 은산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북부권 게이트볼 클럽리그 대회에 인사차 참석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가 열린 은산 게이트볼장에는 무더위에도 많은 사람이 모여 경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경기를 구경하던 A(85)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박 군수는 부여군의원들과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달려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한 후 119 신고를 요청했다. 이어 A씨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A씨는 점차 의식을 회복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박정현·김태종 사무관 등 2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통령표창을 받은 박정현 사무관은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 시장과 모뎀 칩셋 시장에서 시장지배력 지위를 남용한 퀄컴을 적발·제재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공정위는 퀄컴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유럽, 미국 등 경쟁국에 앞서 최초로 퀄컴의 부당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김태종 사무관은 국군 장병들의 주요 먹거리 소시지, 돈가스 등 2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