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아용품 전문 기업 그린 스프라우트의 유아용 빨대 컵 1만500개가 리콜됐다.24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컵의 바닥이 부서질 경우 이음새 부분에서 납 성분이 흘러나올 위험성이 있다. 지금까지 납 노출 사례 7건이 보고됐고 부상자는 없다.리콜 대상 제품은 양쪽 손잡이가 달린 유아용 빨대 컵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다. 색상은 4가지(하늘·군청·분홍·초록)이며 6온스와 8온스 크기로 출시됐다.해당 제품의 추적번호는 29218V06985, 35719V06985, 33020V06985이고 제품 하단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