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최근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APLAR)로부터 Center of Excellence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1963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 류마티스 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Center of Excellence 선정은 아·태 류마티스학회 선정위원회가 각 센터별 지난
루푸스 신염(신장염)은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전신홍반 루푸스 환자에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이다.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용길 교수와 융합연구지원센터 김경곤 교수는 간편한 소변 검사만으로도 전신홍반 루푸스 환자의 루푸스 신염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 마커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신장 조직 생검 대신 비침습적인 소변 검사로 루푸스 신염을 진단하게 되면, 신장 조직을 떼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 손상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줄어든다.연구팀은 건강한 대조군과 신염이 없는 전신홍반 루푸스 환자군, 루푸스 신염
김완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회원패 수여식'에서 신임 정회원에 대한 회원패를 받았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해 11월 26일 개최된 '2020년도 제 1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도 신임 정회원 30명을 선출했다.김 교수는 의약학부 정회원에 선출됐다. 신임 정회원 임기는 만70세 도달한 연도까지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은 정회원 정수 500인 이내에서 선출되며 과학기술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