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제111회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과 예후예측 연구 5건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USCAP에 채택된 딥바이오의 초록은 △헤마톡실린 염색 슬라이드에서의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모델 성능 분석 △전립선암 진단 모델로 추출한 특징을 기반으로 한 유방암 생존 분석 △유방암 절제조직에 대한 자동화된 조직학적 등급 부여 △FCRN과 암 영역 분할 신경망을 이용한 Ki-67 지표 자동 추정 △불확실성 고려를 통한 딥러닝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남호정 교수 연구팀이 단백질 서열 기반으로 약물과 표적 단백질의 결합지역과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HoTS)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모델인 HoTS는 약물-표적 단백질이 결합하는 부분을 사전학습한 후 예측하게 해, 높은 예측 정확도와 약물-표적 단백질 상호작용 예측의 근거도 제시해 신약개발 연구자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유효화합물 예측 결과를 제시해 줄 수 있게 됐다.연구는 대규모의 단백질 3차원 구조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화합물과의 결합지역을 추출해 CNN
는 전산학부 조성호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딥러닝 기법과 표면 증강 라만 분광법(SERS)의 결합을 통해 효율적인 박테리아 검출 플랫폼 확립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KAIST 공동 연구팀은 질량분석법, 면역분석법, 중합효소 연쇄 반응 등과 같은 일반적인 박테리아 검출 방법보다 획기적으로 빠르게 신호 습득이 가능한 SERS 스펙트럼을 연구팀 고유의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다양한 용액 속 박테리아 신호 구분에 성공했다.KAIST 전산학부 노어진 석박사통합과정 학생과 신소재공학과 김민준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
우리은행은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AI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AI뱅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과 음성의 합성을 통해 특정인물의 외모, 자세, 목소리를 반영해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AI뱅커와 상담하는 고객의 음성을 분석하고 이해해 실제 은행원이 상담하는 것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AI뱅커는 직원 연수프로그램과 행내 방송에 다음달부터 먼저 도입되고 스마트 키오스크 화상상담 업무 등 점차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 AI상담원 역
내년부터 부산도시철도 연산역에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시스템이 적용된다.부산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연산역 1·3호선 환승구간의 에스컬레이터 8대에 안전사고를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감지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용한다고 28일 밝혔다.지능형 감시시스템은 에스컬레이터 윗쪽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로 승객들의 에스컬레이터 이용 상황이 역 고객센터로 실시간 전송된다.승객이 넘어지거나 역주행하는 등 사고가 나면 고객센터 대형모니터에 영상이 팝업 형태로 자동 표출되며 경보음이 울린다.이 시스템의 핵심은 딥러닝(D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