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여성안심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여성안심택배함을 길동 주민센터에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여성안심택배함은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가구 밀집지역과 원룸·다세대 지역에 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월 길동복합청사 신축공사로 기존 설치돼 있던 택배함이 없어져 불편을 느낀 한 주민은 택배함을 재설치 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따라 구는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길동지역의 이용수요와 설치장소를 검토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1달 만에 길동주민센터
서울 강동구는 일자산 공원 맞은편에 둔촌도서관을 개관한다.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반이 될 6번째 구립도서관이다. 개관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연면적 996.98㎡, 지상 3층 규모로, 1층 유아·어린이 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 3층 북큐레이션과 커뮤니티실, 3층 야외와 옥상은 치유정원, 독서데크로 구성됐다.둔촌도서관은 주변 자연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 도서관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로 단열 기능을 강화했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