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시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로 9874억원이 사업비로 책정됐다.사업은 2015년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제안해 2019년 민자적격성조사를 거쳐 2020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동부간선도로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기자)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를 관통하는 중랑천 일대가 2025년 보행으로 연결되고 문화와 휴식이 있는 수변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동부간선도로 3~4차로 1356m 구간을 지하차도로 만든다고 2일 밝혔다.차도가 사라진 상부에는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서울광장 1.5배 규모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수변문화공원과 중랑천 건너편을 잇는 2개 교량도 신설된다.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사진미술관 등 문화·예술산업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3차로가 오는 30일 완전 개통된다. 병목구간 해소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으로 악명 높았던 해당 구간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28일 더불어민주당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 4)에 따르면 서울시는 13년에 걸친 공사 끝에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의정부시계~월계1교 구간 확장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30일부터 개통한다.6.85㎞ 구간 가운데 3.98㎞ 구간은 4개의 지하차도로 연결된다.서울시는 2007년 10월 동부간선도로 상습정체구간인 서울 월계1교에서 의정부 시계까지 6.85㎞ 구간을 기존의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오는 26일부터 다음해 3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민자적격성조사 완료 이후, 11월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12월에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와 서울시의회 동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을 확정했다.민간투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공고기간 내 서울시에 제출해야 한다.2단계에 걸쳐 평가를 실시해 다음해 상반기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2021년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2026년 개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