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도로변 휴식 공간 제공 등 운전자 편의를 높이면서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와 특산품 판매도 가능한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다음해부터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의 디자인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하는 '안전도로 공모전'도 시행할 계획이다.지자체에서 직접 사업을 기획해 국토부에 제시하면 국토부는 일정예산을 지원하거나 자문하는 등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업무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추진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지자체와 유관 기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