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전 시행하는 검사인 하지 X-ray와 피검사만으로 환자의 '근감소증'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팀(황두현 수련의·안성호 학생)이 인공지능인 합성곱 신경망과 기계학습의 분류 모델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근감소증을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노 교수팀은 수술 이력이 없는 건강한 지원자 227명의 하지 엑스레이 사진을 사용해 자동 근육 분할 역할을 수행하는 딥 러닝 예측 모델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