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나다운)'는 아주동 공감형성 벽화사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나다운 아주동 지부의 요청을 받아 면밀한 심사 후 착수하게 된 벽화 사업은 일제 강점기였던 1919년 4월 3일 옛 아주장터(현 대우조선해양 부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킨 아주동의 역사를 기리고자 거제시 나다운과 아주동 지부(지부장 윤상찬), 아주동(동장 이갑선)이 협력해 일궈낸 사업이다.유형식 본부장은 벽면의 요철이 심해 작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자 직접 현장을 방문, 벽화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작업 난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