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오는 6월 영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라며 "질병관리청의 예방 접종 절차에 따랐다"고 부연했다.문 대통령 부부가 접종하기로 한 23일은 만 65세 이상에 대한 AZ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다.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우선 접종하는 것은 일각의 안정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정부는 AZ 백신 접종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한 상태다. 문 대통
오는 22일 '제1회 김치의 날'을 맞아 '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을 주제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20일 기념식이 개최됐다.김치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린 기념식에 김정숙 여사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농식품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60명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김현수 장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김치를 비롯한 발효식품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의 김치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