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실직·미취업 저소득층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취업 교육·일자리 연계 자활지원계획 상담을 한다고 9일 밝혔다.자활지원계획은 체계적 근로기회 제공과 자활근로를 통한 소득지원으로 근로 의욕과 자존감을 높이는 등 일을 통한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한다.시는 2015년부터 사창동 고용플러스센터에 직원 2명을 파견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해 일자리 연계 상담지원을 하고 있다.자활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주고용복지플러스 청주시복지팀이나 관할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광주 서구청이 주최하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호남권 협의체가 개최됐다.23일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13개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도지역에서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수급권자의 퇴원후 재가 복귀와 지역 사회 안착을 위해 의료, 돌봄, 식사 등 필요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부 시범사업을 지난달 10일 발표된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120여곳의 지자체로 확대, 운영한다. 수급권자의 욕구에 보다 부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다양화와 협력형 의료·요양 네트워
세종시는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내년 1월부터 추가 완화됨에 따라 주민센터에서 추가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기준 완화 대상은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나 20세 이하의 1~2급과 3급 중복등록 장애아동이 포함된 경우다. 단, 부양의무자가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는 생계급여만 해당한다.수급신청자가 30세 미만 한부모 가구와 보호 종료 아동 아동인 경우에도 수급자 가구가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한다.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는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과 배우자(부모·아들·딸·며느리·사위·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 국민이 우리나라가 누구나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서비스를 골고루 누리고, 개개인이 가치를 인정받는 포용적 복지국가로 나아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건복지 정책을 세심히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우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의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비급여 중 MRIㆍ초음파 등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