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분당서울대병원은 김세중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이 '신장암 수술 후 급성 신송산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연구팀은 김세중 신장내과 교수, 이상철 비뇨의학과 교수, 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곽철 비뇨의학과 교수로 이뤄져있다.급성 신손상은 신장세포가 갑자기 손상돼 신장기능이 약화되는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5~10%에서 발생하며 신장암 수술을 받으면 위험도가 증가한다.연구진은 2003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신세포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