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경제포럼이 1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후원물품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이시종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이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말했다.충
서울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울시내 쪽방촌 전 세대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긴급구호품 지원은 지난 4일 1차 구호품 500세대 지원에 이은 추가 전달이다. 서울 시내 쪽방촌 재난취약계층 3085세대에 전달된다.긴급구호품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5매, 손소독제, 식료품이다. 구호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쪽방촌 재난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돕는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양천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구호품 포장작업을 시작해 점심 12시 30분부
서울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오는 12월을 맞아 노숙인·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이 바쁘게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보호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거리노숙인·쪽방촌 현장상담반 111명 운영 △중증질환자 278명 집중 관리 △노숙인 응급잠자리 1446곳 마련 △노숙인 위기대응콜과 현장출동기관 24시간 운영 △쪽방촌 화재예방 관리 △겨울철 구호물품 물품 지원 등이다.시는 노숙인·쪽방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숙인 순찰·상담반 91명, 5대 쪽방촌 20명 현장상담반 등 47개조 119명의 상담반을 편성해 노숙인 거주지역과 쪽방촌에서 매일 2
경기도는 강진과 쓰나미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6억7000만 루피아(한화 5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올해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예산 가운데 5000만원을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 지역의 민간단체를 통해 텐트와 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도는 이번에 지진피해가 발생한 북부 술라웨시주와 인접한 남부 술라웨시주와 2002년부터 교류협력을 맺었다.경기도는 2005년 인도네시아, 2015년 네팔 지진발생 때도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2015년 네팔 지진발생 때는 긴급구호자금 20만달러 지원 외에
GS리테일은 도로에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생겨 대피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주민에게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GS리테일은 아파트 바로 옆에 대형 싱크홀이 생겨 대피한 가산동 주민에게 생수, 즉석밥, 컵라면, 초콜릿 등 생필품 1000명분을 지원했다.박정현 조직문화팀장은 "가산동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신속하게 재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GS리테일은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재난 예방·구호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