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검사 활성화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하루 평균 확진자만 30명에 육박하고, 전국적으로도 일평균 확진자가 500~600명에 달하는 등 4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이에따라 시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무료 진단검사를 확대한다.부산은 16개 구·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시청, 부산역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거리두기 단계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의료기관 30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