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연일 2000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은 6주째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다.오후 6시 이전 4명, 이후엔 2명으로 모임을 제한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감시망을 피해 여전히 5인 이상의 모임을 갖는 시민들은 계속 눈에 들어온다.18일 오후 1시쯤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씁쓸한 현장이 목격됐다. 잔디밭에 5명 이상 모인 2개의 단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모임은 젊은 남여 6명이 어울려 술과 음식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