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도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모든 민방위 대원이 연차와 관계없이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휴대폰으로 발송된 전자 통지서 하단 링크를 눌러 자동 접속하거나 서초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클릭해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응급처치, 화재 대응, 심폐소생술, 전염병 예방 등 6개 과정을 총 60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온라인 평가를 통해 70점 이상 획득시 교육 이수로 처리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민방위 온라인 교육에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충실한 교육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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