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창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여한 '2020년 청소년 안전망 2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을 모색하고자 사례 회의 분과위원회 회의로 진행됐다.
각 기관에서 사례대상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은 마련하고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사례 회의 분과위원회는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Wee센터, 창녕군보건소 등 8기관의 청소년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위기 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와 판정,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 앞서 운영위원회, 1차 실행위원회, 1388 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서면 회의로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활발한 연계를 통해 기관 간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겠다"며 "위기 청소년에 대한 조기발견과 통합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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