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경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장(오른쪽)이 한정우 창녕군수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쿨박스를 전달했다. ⓒ 창녕군
▲성한경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장(오른쪽)이 한정우 창녕군수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쿨박스를 전달했다. ⓒ 창녕군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은 15일 소외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쿨박스(Cool-Box) 70박스를 경남 창년군에 기탁했다.

쿨 박스는 고급 홑이불(1채)과 손부채(1개) 여름 물품과 덴탈 마스크(60개)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으로 구성됐다.

경남은행이 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일환으로 지원했다.

성한경 창녕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행복과 아픔을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역대 최고급 무더위까지 예고돼 소외계층의 올여름 나기가 걱정된다"며 "경남은행 창녕지점에서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쿨박스를 지원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된 쿨 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7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창녕지점은 매년 여러 차례 생활필수품과 김장김치, 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지역 환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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