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이 부산생태귀농학교 교육생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 합천군
▲ 합천군이 부산생태귀농학교 교육생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 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해 부산생태귀농학교 교육생 30여명을 초청해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와 귀농인 농장에서 영농 체험을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행사 오전에는 대양면 대목마을을 방문, 농촌의 마을공동체 육성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강성진 농가에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합천군 농업창업단지를 방문해 시설과 합천군 귀농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은집 짓기에 대한 현장 학습 시간을 가졌다.

부산생태귀농학교 사무국장은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방문과 귀농 체험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접 귀농체험을 해보니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견학을 오신 분 중 귀농·귀촌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농업창업단지를 이용해보시길 바란다"며 "알차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합천군에 모두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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