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 등에 발색제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 식단에 비상이 걸렸다. ⓒ 세이프타임즈
▲ 햄 등에 발색제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 식단에 비상이 걸렸다. ⓒ 세이프타임즈

최근 햄 등에 발색제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 식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아질산나트륨은 식약처 기준 하에 관리하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질산나트륨은 식육가공품 고유의 색을 유지해 주고, 보툴리누스균 증식을 억제해 식중독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첨가물에 사용된 아질산나트륨은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되고,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돼 몸에 쌓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몸에 좋은 성분은 아니니 소비자 여러분들도 해당 성분이 어떤 부작용을 주는지 잘 알고 섭취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