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3% 금리 생활통장이라니 바로 가입했어요."
최근 케이뱅크(Kbank·대표 서호성)의 생활통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유는 연 3% 이자 등과 일정 금액의 생활통장 잔고를 채우면 쿠팡·네이버 멤버십 전액이 캐시백 되기 때문인데요.
케이뱅크 가입자 김모씨(32)는 "최고 연 3% 금리와 쿠팡·네이버 구독료 혜택을 본다는 말에 300만원을 통장에 넣어두었는데, 알고 보니 300만원 초과 금액은 금리가 겨우 0.1%였다"고 말했습니다.
쉽게 말해 쿠팡·네이버 구독료 할인을 받는 것보다 300만원 이상의 금액은 다른 파킹통장에 돈을 넣어두는 것이 더 이득인 셈인데요.
금융 상품가입을 할 땐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봐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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