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일 태풍 '카눈'이 대전 지역을 통과하고 예상 강우량은 100~200㎜에 이를 것으로 보고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광고물 등 낙하위험물을 고정 조치하고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 등을 사전 점검했다.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많은 풍수해가 발생하고 있고 태풍도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전 0시 축제, 심야 영화 보며 즐겨요
- 대전시의회 "사전대응, 인재 막는다" … 안전조례 발의
- 대전시 대한네일미용사회와 '뷰티도시' 조성한다
- [포토뉴스] 제68회 현충일, 추모 발길 이어진 대전 현충원
-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충남에서 열린다
- [포토뉴스] 천주교 대전교구 사제단 '윤석열 퇴진' 시국 미사
- 성북구, 태풍 '카눈' 대비 대응 체계 돌입 … "안전 최우선"
- 태풍 '카눈' 한반도 종단 … 많은 비뿌리고 소멸하다
- 이장우 대전시장 "기적을 다시 한번 대전 땅 위에 재현"
- 송대윤 대전시의원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식품 곰팡이독소 감시 강화한다
- 대전시 22일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매진 사례' 대전시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10월 1일까지 연장 전시
-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탄력' … 내년 국비 252억원 증액
-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 대전시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