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16일 시에 따르면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대전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2021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9.55%다.이 시장은 현장에서 세대 내의 도배, 마루, 화장실 구배 시공 상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며 마감공사와 입주자 모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3000만원을 지원한다.지난달 31일 서천군에 1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1일 충남도에 2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기금을 전달하며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특화시장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충남·충북·세종에 각 3000만원을 지원했다.지난해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울진·삼척·동해·강릉)에 6000만원을 지원했다.
대전시가 2024년 예산안에 소속 직원 단체 근무복 디자인 개발비로 5000만원을 편성해 논란이 되고 있다. 대전시가 15일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따르면 시는 직원 근무복 디자인 개발비 명목으로 5000만원을 신규 편성했다.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예산 상황도 넉넉하지 않은데 개성을 존중해야 하는 시대에 직원 선호도 조사도 없이 유니폼을 입히겠다고 하는 생각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지적했다.김 의원은 "동·하복, 인사에 따른
대전시가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한국&컴퍼니 등 KAIST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10개 기관과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에서 시와 KAIST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시는 대덕특구 주요 도로에 딥-모빌리티 실증 연구를 위한 리빙랩을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도로에 자율주행
이장우 대전시장이 중구청장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부구청장을 전격 교체해 논란이 일고 있다.대전시는 이동한 대덕구 부구청장을 신임 중구 부구청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이 부구청장은 김광신 전 중구청장이 최근 선거법 위반 확정판결로 구청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내년 4월 10일 재선거 때까지 권한대행을 맡아 구정을 책임진다.전재현 중구 부구청장은 대전시 본청 행정자치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을 대덕구 부구청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1일 "중구 현안은 시장이 직접 챙겨 구정 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7일 대전 본원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과학기술원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대학·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지난 5월 과기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KAIST는 양자에 특화된 4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박사급 인력을 매년 30명 이상 배출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양자 분야 연구기관·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대학(원)과 연합해 대학·학제 간 개방형 교
대전시가 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4대 전략사업을 비롯해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전국에 알렸다.5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엑스포로,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윤석열 정부의 차별화된 지방시대 비전과 정책들이 소개됐다.행사에는 정부 부처와 기관 관계자, 청년 등 4만5000명이 방문했고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은 물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행사 2일 차에 진행된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
대전시는 지역 드론,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했다.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로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합 방산 전시회다.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대전시는 22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오후 6시부터 시청역 내에는 대전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9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환경 음악회와 함께 전국 동시 소등식 및 퍼포먼스도 펼쳐진다.대표행사인 소등식은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된다. 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한빛탑과 엑스포다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등 대전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했다.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의 기념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경축식에는 맹일호 광복회 대전지부 서구지회 ,박수자 동구지회, 정환목 중구지회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이장우 시장은 경축사에서 "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굳건한 대한민국이 세워질 수 있었다"며
대전시는 10일 태풍 '카눈'이 대전 지역을 통과하고 예상 강우량은 100~200㎜에 이를 것으로 보고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7일부터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광고물 등 낙하위험물을 고정 조치하고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 등을 사전 점검했다.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많은 풍수해가 발생하고 있고 태풍도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
대전시가 27일 대한네일미용사회와 K-Nail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와 대한네일미용사회가 K-Nail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대전을 일류 뷰티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K-Nail과 뷰티산업 발전 상호 협력과 지원 △K-Nail Festa & Contest 네일大全 성공적 개최 지원과 장소 대관 협조 △네일산업박람회 대전 NailExpo 개최 지원 △한국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협조 등이다.강문태 대한네일미용사회 회장은 K-Nail Festa & Contest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화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제2공장 화재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17시간 넘게 사투를 벌인 소방대응팀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잔불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대전·세종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출범식 바로 전날 대형 화재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대전시는 최근 매서운 한파와 가파른 난방요금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에 긴급난방비 7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에너지 수입비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상승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지설 이용자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시는 우선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에서 제외된 2만3000명의 기초수급자 가구에 월 15만원씩 2개월간 69억원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취약계
대전시가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누리과정 유아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학부모에게 지원한다.시는 유아 무상보육을 위해 지난해 10월 대전시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예산 77여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3~5세 누리과정 유아 8500여명에게 1인당 월 9만원씩 학부모부담 필요경비를 지원한다.신청은 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학부모가 신청할 수 있고, 다음달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탄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대전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억원의 인센티브 받고, 최근 세차례에 걸친 행안부의 각종 규제개혁 평가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8억5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29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로부터 선정된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자체가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중앙규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과 지방규제혁신 전담반 운영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시가 지방규제혁신 평가 3관왕을 달성한 부문은 △지방규제혁신 우수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26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사무국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해 광역권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립과 관련해 협의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지사와 부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감사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참석했다.국토교통부는 광역권별로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설립 추진하기위해 시도지사협의회가 같이 논의 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요청 주신 건에 대해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의 논의와 대전시도 협조할 수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교통사고, 산불 등 겨울철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기온 강하로 블랙아이스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해 염화칼슘 사전 살포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라"며 "도로가 얼거나 눈이 쌓여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미리 안전하게 조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차량이 빠르게 통과하는 지하차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에서 건설하는 지하차도에 바닥 열선을 설치, 노면이 얼지 않도록 하는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트램 건설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변경 조기 확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트램은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산정에 한계가 있다"며 "기본설계 단계에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면서 불가피하게 총사업비가 증액됐다"고 설명했다.대전도시철도 2
이장우 대전시장이 중구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김광신 중구청장과 주민들은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이장우 시장은 "중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