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구즉동에 장년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마을단위 돌봄 활동을 위한 2022년 '생명사랑마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전반에 걸쳐 스트레스와 불안·우울 증가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관리 강화와 생명존중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즉동은 대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4명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50~60대 1인 가구를 방문해 돌봄서비스 대상 발굴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모니터링단은 1인가구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우울증 등의 상담 △안부확인(방문,전화) △자살 유해환경 제거 △고위험군 조기발견·연계 △우울증 검사 △생명사랑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미 구즉동장은 "이웃 주민의 자살 위험을 신속하게 인지해 대응하는 등 주민주도형 이웃 돌봄 문화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보듬어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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