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와 협약 체결

▲ 대보그룹이 충남도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후원으로 2억원을 후원했다. ⓒ 충남도
▲ 대보그룹이 충남도가 주최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2억원을 후원한다. ⓒ 충남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2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대보그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보그룹은 2억원을 후원한다.

협약식은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와 대보그룹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협업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양승조 조직위원장은 "대보그룹의 큰 후원을 통해 볼거리가 풍성하고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고, 지역의 자랑스러운 향토기업인 대보그룹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각종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이 고향인 최 회장은 대천의 '대'와 보령의 '보'를 따 그룹명을 대보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강한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경제적인 성공보다 우선시하고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로써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7월 16일~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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