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개발공사가 적십자 아너스클럽 올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 ⓒ 충남도
▲ 충남개발공사가 적십자 아너스클럽 올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 ⓒ 충남도

충남도는 충남개발공사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올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양승조 지사로부터 인증패와 가입패를 수여받으며 도내 10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단에 올렸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 약정 후 2000만원 이상 기부 달성과 함께 가입되며 개인(RCHC), 법인(RCSV)으로 구성된다.

도내에는 법인 8곳, 개인 2명이 아너스클럽에 가입돼 있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 대상 경영수익 '1%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이전과 다른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개인, 기업, 기관 등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11번째, 12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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