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상황 확인하며 재발 방지대책 마련 및 2차피해 예방 등 당부사진설명 ⓒ 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은 칠금동 클린센터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재발 방지대책 마련과 2차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 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은 11일 칠금동 클린센터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전력을 다한 대응인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빠른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잔재물이 하천에 유입돼 2차적인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예방을 강화하고,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파악돼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북 충주의 대형 폐기물 집하장에서 10일 발생한 화재가 8시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소방차 26대, 살수차 2대, 포크레인 3대 등 장비와 소방관 110여 명을 투입해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 집하장에는 폐기물 800톤이 쌓여 있어 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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