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17일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가장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행사로 평가받는다.시는 권역별 맞춤형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조 시장은 25일 충주 4대 미래비전의 대표사업인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을 찾아 공무원,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조 시장은 관계자들과 수목 조성 방향과 관리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시민 입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또 시설 청결 유지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관리형 클린하우스를 찾아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이 밖에도 문화어울림센터와 복합체육센터 등 건설현장도 방문해 공사
충북 충주시가 업무 전반에 드론 촬영 지원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대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시는 2020년 12월 행정업무 드론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홍보자료와 사업 타당성 검토, 재난 대응, 생태 문화기록 등의 분야에 드론 촬영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업무에 활용한 영상이 148개에 달한다.시는 공공분야에서 도로, 철도, 산불, 교통, 농업, 홍보 공공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드론 활용이 활발해져 드론 촬영 수요가 매년 2배씩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올해 자체 전문인력이 직접 촬영한 드론 영상도 100여건에 달할 것
충북 충주시는 기존 육교 2곳에 있던 노후된 현판을 철거하고 공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수막 게시시설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충주시는 달천초와 구 대소원초 근처 육교 2곳에 8면의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특히 육교 난간에 설치된 낡고 위험한 현판을 철거하고 현수막 게시시설을 증설해 도로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충주시는 육교 현수막 게시시설 설치를 통해 각종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나 주요 시책 홍보 등 공공 목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창구를 추가 확충해 불법 현수막 게시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충주시 관계자는 "공공 목
충북 충주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충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 현재까지 27개 단체 507명이 방문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2016년 건립을 시작해 올해 3월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수안보면 수회리 중앙경찰학교 부지에 실내외 교육장, 도로시설, 표지판 등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체험장은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1회씩 10명에서 60명까지 예약을 받아 교육을 진행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바르
충북 충주시는 조길형 시장이 지역의 잠재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인 대응을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2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조 시장은 "여러 도시에서 각자의 강점을 살린 신산업 육성 지원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충주도 지역의 잠재력을 반영한 지원사업을 발굴·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와 충북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사업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성공 여부를 정부예산 확보에만 초점을 맞춰 판단해서는 안된다"며 "진짜 핵심은 정원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충북 충주시는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18~26세 여성을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HPV 예방접종 시 자궁경부암과 질암, 생식기 사마귀 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백신은 HPV 유형에 가장 큰 예방효과를 보이는 '가다실9'이다.접종은 3회로 이뤄지며 1차 접종 2개월 후 2차 접종, 2차 접종 4개월 후 3차 접종을 진행한다.1차 접종일로부터 1년 이내 접종한 대상자는 3차까지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기존 HPV 예방접종 국가 사업은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지원됐지만 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풍수해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급증하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착수했다. 상습 침수구역 8곳을 포함한 읍·면·동 하수도 시설물 전반에 걸쳐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하수관로와 우수 받이 등을 대상으로 시와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진행사가 합동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전문 업체로 해금 보수를 진행한다.시는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으로 퇴적 토사, 낙엽 같은 우수 흐름에 방
충북 충주시는 공무원의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올해 '주니어보드'의 활동이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11월에 출범한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실무진 회의로 건의사항이나 각종 아이디어 등을 제안·토의하며 활동하는 모임이다.시 주니어보드 2개 팀 중 하나인 '슈퍼주니어보드'는 이시율 소태면 주무관, 이수진 칠금금릉동 주무관, 장선미 연수동 주무관, 홍대기 균형개발과 주무관 등으로 구성됐다.슈퍼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개선의 지름길로써 유연한 의견수렴 확립과 7가지 프로그램을 제시했다.프로그램은 △이수진의 사연라디오 △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2022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보조금 외 자체예산을 확보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하천 지장목 제거, 하상 준설, 제초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는 집중호우 전에 구룡천 등 20곳 지방하천에 대해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정비, 제조·지장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
충북 충주시가 중부지방을 강타한 대설·한파에 맞서 대응체계 운영에 나섰다.충주시는 13일부터 3~10㎝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시는 △37개 노선(연장 480㎞) 집중 관리 △제설취약구간 27개 사전 예찰 강화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함 정비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특별관리 △한파쉼터 477곳 운영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다하고 있다.충주톡을 비롯한 SNS와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의 동파 발생 대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현안업무회의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따른 대응전략을 점검했다.6일 시에 따르면 회의에선 산업연구원 균형발전센터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이 '현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공모사업 대응전략'에 대한 과제 발표를 진행했다.조길형 시장은 "정부의 정책추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 부서가 관심을 집중해 지역 발전과 융합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조 시장은 주목해야 될 국정사업으로 '기회발전특구·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캠퍼스 혁신파크' 등을 언급했다.이
충북 충주시는 서충주 기업도시에 연면적 1만217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충주 지식산업센터'를 오는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는 국비 160억원, 도비 36억원 등 2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충주 지식산업센터는 소음이나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첨단형 공장시설과 근로자 지원시설을 갖춘
충북 충주시는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한 '2022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노인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충주시는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어르신 목욕비 지급대상 확대 △어르신 보행기 지원 △경로당 편의시설 설치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추진 △시립노인요양원과 시립주야간보호센터 신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왔다.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은 "충주시지회
충북도와 충주시는 2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 서원수출포장, 삼진기업, 성진기업 등 4개사와 16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승강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과 관련 기업간 상호연계 등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우진전장은 승강기 컨트롤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제4산업단지에 55억원을 투자, 5562㎡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서원수출포장은 승강기 완제품, 기타부품 등의 포장용 목상자, 파렛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가면 도촌리에 50억원을 들여 1321㎡ 규모의 공장
충주시는 24일 택견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한 2022년 택견 전파 로드맵을 공개했다. 오는 3월부터 청소년들에게 택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택견지정학교를 운영한다.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사업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개교씩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택견연수원에서도 시민 누구나 택견을 배울 수 있는 무료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6월에는 '송암배 전국 택견 한마당', 11월에는 '시민택견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택견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충주시의 택
충북 충주시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21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정부 예산에 '소재·부품·장비 산업연계 XR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반영했다.시는 국도비 150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충주기업도시 내에 XR 실증단지를 구축한다.XR은 확장 현실을 뜻하며,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산업구조 혁신과 경제성장의 동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내연기관차가 친환경차로 전환되는 등 산업 전
충북 충주시는 승강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천시대를 종료하고 지난 7일 충주에서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의 승강기를 제작·유지보수하는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 점유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경기도 이천 본사 부지가 협소해 공장 확장과 효율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에 한계를 드러내고, 주요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이전을 타진하게 됐다.충주시 지역사회 전체가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보여준 충주시 제5일반산업단지로의 본사와 공장 이전을 2019년
조길형 충주시장은 11일 칠금동 클린센터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전력을 다한 대응인원들을 격려했다.조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빠른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또한 "화재 잔재물이 하천에 유입돼 2차적인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예방을 강화하고,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파악돼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충북 충주의 대형 폐기물 집하장에서 10일 발생한
충북 충주시는 10일 간부들이 참석하는 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 직원들과 새로운 용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최근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과 트렌드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에 있어 공직사회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청년과의 직접 소통으로 이와 관련한 신규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기획했다.신성장전략과 윤두경 직원이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AR·VR 등 미래 핵심기술과 관련한 용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충주체험관광센터의 여승욱 청년 코디네이터가 △트래블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