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내외에서 연간 4000만개이상 판매된 반려묘용 습식캔. ⓒ 동원F&B
▲ 지난해 국내외에서 연간 4000만개이상 판매된 반려묘용 습식캔. ⓒ 동원F&B

동원F&B는 반려묘용 습식캔이 지난해 국내외에서 연간 4000만개이상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반려묘용 습식캔 부문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해외 기업이 국내 펫푸드 시장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거둔 성과로는 이례적이다.

원양에서 잡은 참치를 해체 후 5분 이내에 가장 신선한 상태로 캔에 담으며 참치의 붉은 살에는 고양이의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풍부해 심장 기능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 제품은 뉴트리플랜 흰살참치와 멸치·연어,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장건강과 체중조절 등이며 참치뿐 아니라 연어, 크릴, 홍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에 우수한 펫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컬래버래이션 마케팅을 진행하며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동원F&B는 올해 상반기 내에 생산 설비를 증설해 반려묘와 반려견용 습식, 건식, 간식 제품 등 펫푸드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선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계획이며 2025년까지 펫푸드 부문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펫푸드 시장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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