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관계자와 밀알복지재단 관계자가 태양광 랜턴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건설
▲ 대우건설 관계자와 밀알복지재단 관계자가 태양광 랜턴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임직원과 자녀가 참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밝은 태야 아래 5시간만 충전하면 최대 10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어 아이들이 밤에도 책을 읽을 수 있다.

등유램프를 태양광 랜턴으로 대체하면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은 물론 가구 소득의 30%를 차지하는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어 자녀를 위한 교육 관련 물품 구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재예방에도 더 효과적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170명의 대우건설 임직원은 제공된 키트를 수령해 가족과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태양광 랜턴 313세트와 희망의 메시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아프리카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Build Together, 고객과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에 걸맞는 회사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우건설 임직원 모두가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폭넓은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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