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왼쪽)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왼쪽)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은 농촌진흥청과 농촌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 협업 매칭 플랫폼인 '협업이음터'를 통해 농업인 창업기업의 HACCP인증을 지원하는 협업과제를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역량을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협약이 마련됐다.

HACCP은 농진청과 농업인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HACCP인증과 기술지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스마트 HACCP 도입 △식품 위생·안전 기술개발과 보급 △교육·정보교류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스마트 HACCP도입은 식품 안전관리와 농산물가공 품질관리의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사업이 결합된 협력모델이다.

올해 강원도 춘천, 대구 달성, 전북 완주, 전남 해남 등 4곳에 스마트 HACCP을 도입해 농업인이 생산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이 가지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농진청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협약으로 HACCP인증과 스마트 HACCP도입이 확대돼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농업인 기업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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