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식품분야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열린 업무협약은 식품분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해 안전관리의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먹거리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스마트공장 도입시 스마트HACCP 적용 협력체계 구축 △HACCP인증과 정책자금, 수출관련 지원 △식품분야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홍보활성화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ACCP인증원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조리·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자동화된 모니터링 관리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식품특화 스마트공장 솔루션인 '스마트 HACCP' 보급·확산 사업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중진공은 올해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탄소중립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기원 HACCP인증원 원장은 "식품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협약이 시의성 있는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과 스마트HACCP 도입이 국민 먹거리 안전과 더불어 국내 식품분야 중소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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