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제2회 농업기술혁신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
▲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제2회 농업기술혁신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망하기 위해 제2회 농업기술혁신포럼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농촌진흥청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농업과학기술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주제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시대, 국가기후위기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남재철 전 기상청장의 기조 발표에 이어 △농업부문 탄소중립 기술개발 추진계획 △축산부문 탄소중립 기술개발 추진계획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 순서에서는 농축산분야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과 실천과를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과 현장 보급 현황, 개발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판과 성과물도 전시됐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 위기로 떠오름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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