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 관련 종사자의 전체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구축해 오는 2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체 교육과정을 온라인화하기 위해 기존 교육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내용을 축종별로 세분화해 축산농가가 소·돼지·가금 등 원하는 축종을 수강 할 수 있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며 보수교육 대상자는 접속하면 사육하는 축종에 따라 관련 교육이 자동으로 지정되도록 개선했다.
시스템은 반응형 앱을 사용해 모바일기기 사용 시 별도의 앱이 필요없다. 컴퓨터와 동일하게 사용해 사용자가 편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온라인교육시스템 개통으로 축산종사자 상시교육 체계가 마련돼 교육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축산업의 현안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관련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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