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한글날을 맞아 11번째 신규 서체 '을지로오래오래체'를 출시했다.
배민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아한닷컴'에서 배민의 11번째 서체 을지로오래오래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공개한 을지로오래오래체는 지난 3년간 '을지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여온 을지로체, 을지로 10년후체에 이은 프로젝트의 마지막 서체다.
그동안 배민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년 전부터 매년 한글날에 맞춰 길거리간판을 표현한 서체를 공개해 왔다.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크리에이티브 부문장은 "을지로공구거리 간판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한 을지로프로젝트가 을지로오래오래체 출시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됐다"며 "사람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끼도록 한글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배민, 라이더와 커넥터에 '건강기능식품' 증정
- 배민-인천국제공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배송' 서비스 업무협약
- 배달의민족-쿠팡이츠, 수도권 이어 지방서 단건배달 경쟁
- 배민, 라이더에 쿨시트·쿨토시 등 … 1억 상당 여름용품 지원
- 배달의민족, 라이더에 백신접종 휴식지원비 10만원 지원한다
- 배달의민족, 시니어 사장님 위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사장님 프로젝트'
- 환경부-배민-자원순환연대 '먹지 않는 반찬 거절' 캠페인
- 배민 '너에게 밥을 보낸다' 2021 광고대상 '금상'
- 배민, 세계 최초 'D2D 로봇배달' 개시 … 새로운 주문 수요 창출
- 배민, 지역 특산물 49% 할인 … 2021 K-MAS 라이브 마켓 참여
-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 새단장 … 업주 맞춤형 서비스 편의성 강화
- 우아한형제들, SK쉴더스와 서빙로봇 '전략적 제휴'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