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안승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안승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산림청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산림비전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평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상호 지원·우호 증진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의 일환인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플로깅)은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해 산과 숲의 쓰레기를 줍고 달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를 염원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숲살리깅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새산새숲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평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큰 힘이 되는 자원봉사가 더해진 만큼 평화의 숲 조성 등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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