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관계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었다.SK케미칼은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6개 관계사들과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원활한 혈액수급이 가능하려면 전국적으로 5일분 이상의 혈액 재고가 꾸준히 유지돼야 한다.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SK디스커버리가 국가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 관계사들과 발 벗고 나섰다.SK디스커버리는 SK가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5개사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장려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SK디스커버리 산하 모든 관계사들이 헌혈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안재현 SK디스커버리 사장과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은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독려해 헌혈 기부 문화
경기 남양주 다산e편한세상자이 아파트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 서울동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다산e편한세상자이 아파트는 지난 4월 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생명나눔' 협약체결후 매년 2회 이상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고 있다.유성룡 입주자 대표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기획했다"며 "추석전이라 참여 인원이 적을까 걱정했지만 많은 입주민들이 참여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박남희 다산e편한자이아파트 봉사단장은 "정기적인
광주 동부소방서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활동을 했다.이날 헌혈은 2021년 하반기 혈액수급 부족에 따른 응급혈액 확보와 대국민 봉사를 위해 진행됐다.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특히 동부소방서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정기 헌혈과 자발적인 헌혈증 기증을 통해 불우한 이웃 등에게 헌혈 증서를 지원하는 '생명 나눔 소방혈액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전북 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감소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명 나눔 실천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헌혈은 곧 인명구조 캠페인은 단체헌혈 취소와 외출기피에 따른 개인 헌혈 감소로 전북혈액원의 혈액보유량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에 소방본부와 13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보조인력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했으며 33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현재 전북혈액원의 혈액보유량이 4일분 미만인 '관심' 단계에서 3일분에 못 미치는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보건복지부는 적정 수준의 혈액을 확보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혈액보유량은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복지부는 헌혈 연관 단어를 떠올리며 의미를 나누는 '헌혈 연관어 공모', '헌혈증 기부하기' 등 행사를 통해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선행 나누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지난 13일 헌혈에 참여한 권덕철 복지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대전 유성소방서는 2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혈액수급 부족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차량의 지원을 받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황재동 유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 부족사태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고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본관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사랑과 나눔의 의의를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출산율 저하에 따른 헌혈자 수 감소에 이어 코로나19 발생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됨에 따라 단체 헌혈이 취소될 때가 잦아 혈액이 적정 재고 수준보다 부족한 날이 많아지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의료진이 채혈을 진행했고, 헌혈을 원하는 교직원에게 사전신청을 받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제갈동욱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혈액제제는 살아있는 세포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공급 부족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합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단이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로 지난달 17일 진행한 노사공동 선언의 연장선이다.공단은 지난 노사공동 선언을 통해 △친환경 경영 확산 △안전 경영 실현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 등 ESG 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캠페인에는 권용복 이사장과 박원덕 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을 독려했으며, 공단은 헌혈 참여자에 대해
대우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국내 혈액 수급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1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헌혈증 기부와 헌혈버스를 통한 방문헌혈로 구성됐다.방문헌혈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다수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헌혈증 기부는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대우건설은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열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헌혈활동을 비롯해 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일에서 12일까지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 상반기 헌혈 주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원과 전국 10개 지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과 가족의 증상 유무, 확진자 접촉 여부, 발열 및 인후통 여부 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 후 진행했다.심평원은 연 2회 임직원 헌혈 주간을 시행하고 있으며, 헌혈 주간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기호균 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상반기 임직원 헌혈
대전 유성소방서는 26일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동절기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팔을 걷었다.유성소방서는 직원 가족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혈액수급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앞으로도 헌혈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황재동 유성소방서장은 "혈액수급 부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운데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헌혈이 더욱 감소하는 추세"라며 "직원과 의용소방
도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 환자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기부했다.헌혈증 기부는 도로공사가 2008년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헌혈뱅크' 제도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헌혈증 6만7000장과 치료비 7억원을 기부했다.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년보다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보건복지부는 제1차 혈액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 온라인 공청회를 15일 개최했다.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는 토론자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헌혈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복지부는 지난 1월부터 '혈액관리 기본계획 수립 특별전담팀(TF)' 운영과 아주대 산학협력단 연구를 통해 제1차 혈액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계획안에 △헌혈목표관리와 헌혈참여 저변 확대 △혈액 안전·사용 관리 △국가 혈액관리 책임성 강화 등 3개 과제에 대한 정책이 담겨있다.헌혈참
한국석유공사는 8일 울산 본사에서 양수영 사장과 윤의식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을 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월 152명이 참여한 단체헌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단체헌혈이다.양수영 사장은 "임직원들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전국적 헌혈운동에 한 마음으로 나서게 됐다"며 "단체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석유공사는 헌혈
코로나19가 장기화돼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지자 인하대가 팔을 걷어 올렸다.인하대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하대 학생회관 광장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를 배차하고 헌혈캠페인을 벌였다.헌혈캠페인은 원래 지난달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잠정 연기했다. 인하대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보유량이 적정수준인 5일분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인하랑은 헌혈상식 퀴즈와 풍선다트 게임을 진행해 학생들과 교직원, 이웃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혈액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학진은 126명으로 국내 109명, 해외유입 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증은 150명, 사망은 5명이다.환자발생은 감소하고 있지만 수도권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수도권은 90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윤태호 중앙사고수급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헌혈이 감소돼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고 있다"며 "헌혈과정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킨 결과 코로나19 감염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으니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노사발전재단은 1일 재단 본부에서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을 했다.정형우 사무총장과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헌혈차량 소독작업과 개인위생에 철저히 주의했다. 4인 1조로 구성된 헌혈 참여조를 운영해 대기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불식시켰다.정형우 사무총장은 "노사발전재단의 헌혈 참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요즘 꾸준한 헌혈로 사랑 전파를 실천하는 소방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경기도 부천소방서 소속 공병삼 소방장(46).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공병삼 소방장은 지난 16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헌혈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100회 이상 헌혈한 자를 예우하고자 수여하는 훈장과 증서이다.지난 2004년 소방관의 길에 들어선 그는 의미있고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자연스럽게 헌혈의 매력에 푹 빠졌다.소방관의 삶을 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다
대전시는 14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고등·대학교 헌혈자 급감으로 응급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