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보건복지부는 적정 수준의 혈액을 확보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혈액보유량은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복지부는 헌혈 연관 단어를 떠올리며 의미를 나누는 '헌혈 연관어 공모', '헌혈증 기부하기' 등 행사를 통해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선행 나누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3일 헌혈에 참여한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소중한 결심과 실천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릴레이 헌혈, 헌혈 후 SNS 인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헌혈을 통해 세상과 연대하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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