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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 다산e편한세상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이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 ⓒ 이동희 기자

경기 남양주 다산e편한세상자이 아파트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 서울동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다산e편한세상자이 아파트는 지난 4월 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생명나눔' 협약체결후 매년 2회 이상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고 있다.

유성룡 입주자 대표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기획했다"며 "추석전이라 참여 인원이 적을까 걱정했지만 많은 입주민들이 참여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남희 다산e편한자이아파트 봉사단장은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다산e편한세상자이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1년 공동주택 모범단지로 선정돼 경기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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