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소방의 날을 맞이해 헌혈을 하고 있다. ⓒ 광주동부소방서
▲ 광주 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소방의 날을 맞이해 헌혈을 하고 있다. ⓒ 광주동부소방서

광주 동부소방서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활동을 했다.

이날 헌혈은 2021년 하반기 혈액수급 부족에 따른 응급혈액 확보와 대국민 봉사를 위해 진행됐다.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특히 동부소방서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정기 헌혈과 자발적인 헌혈증 기증을 통해 불우한 이웃 등에게 헌혈 증서를 지원하는 '생명 나눔 소방혈액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헌혈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국민 봉사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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